1. 한국 청년들은 돌봄은 필수, 결혼은 선택, 초저출생은 문제가 아닌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2. 본 센터가 11월 16~17일 주최한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3. 지난 10개월간 진행된 CTMS 초청세미나 및 기획세미나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몇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4. 본 센터와 국제이주 연구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이 진행해온 ‘국제이주 라운드테이블’이 새해 시즌2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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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는 ‘인구 안보를 위한 한국형 돌봄 모델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21일 <초저출생·고령화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 초대된 6명의 한국 청년들은 결혼, 저출생, 돌봄 등에 대한 평소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습니다. 이들은 돌봄은 ‘필수’,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결혼은 강요 받을 것이 아닌 각자가 선택할 대상으로 여겼습니다. 저출생을 문제가 아닌 하나의 ‘현상’으로 보며 지구 공동체를 고려하고 국가 간 이주가 자유로운 환경이 된다면 한국의 저출생이 과연 문제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돌봄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대안적 가족 구성에 대한 정책과 혁신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청년 세대의 돌봄 인식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발간되는 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센터는 한국형 돌봄 모델 구축을 설계하면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저출생·고령화 및 돌봄에 대한 생각과 태도, 가치관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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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 주최로 11월 16~1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 <초저출생·고령화 사회와 돌봄경제: 젠더, 국제이주, 개발>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초청자 대상으로 연 16일 행사에는 돌봄경제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돌봄경제 연구를 위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사전 등록 참여가 가능했던 17일 행사에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현장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중계에 200명에 가까운 분들이 참석해 젠더, 개발, 청년세대와 돌봄, 그리고 이주돌봄노동 이슈와 관련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참여자들이 본 컨퍼런스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연사이자 본 센터의 글로벌 자문위원인 이토 펭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는 “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는 불과 2~3년만에 정말 많은 일을 해내며 큰 성취를 거뒀다”고, 엘리자베스 킹 미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훌륭한 토론은 물론 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와의 깊은 우정과 따뜻한 추억을 안고 돌아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는 “현장의 시야를 넓혀주는 많은 것들을 배운 자리였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셨습니다.
본 센터는 이번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의 현장 동영상과 관련 자료 등을 빠른 시일 내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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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차례 온라인 세미나,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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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달 각각 1회씩 2022 초청세미나 <포용사회와 변화> 및 2022 기획세미나 <국제이주와 통합>을 개최했습니다. 이 달 말로 예정된 두 번의 세미나를 진행하면 총 20번의 세미나 릴레이를 모두 마치게 됩니다. 이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본 센터와 참여자들은 지난 10개월 간 돌봄경제 투자, 청년돌봄, 저출생·고령화 시대의 노동 및 사회복지 정책, 외국인 정책, 재한중국동포의 처우, 시리아 난민 등 지속가능한 포용사회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각 세미나의 관련 자료는 본 센터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줌(Zoom)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각 회마다 100명 안팎의 분들이 접속해 학계, 정부, 현장 등 각계 전문가 발표자와 뜻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발표자 및 참여자 분들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 더욱 참신하고 유익한 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와 관련한 소감 및 제언을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고견을 보내주신 몇 분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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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와 난민은 한국 사회가 관심 가져야 할 중요 이슈입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 대학에는 이와 관련한 전공이나 과목 개설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본 센터는 국제이주 및 난민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제이주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있습니다. 2022년 2학기에는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의 대학원생들이 ‘루트리지 국제 이주연구 핸드북’(Routledge International Handbook of Migration Studies)를 교재로 활용해 국제이주의 역사, 난민, 강제이주, 경제이주, 불평등 등 국제이주의 주요 주제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국제이주 라운드테이블은 국제이주 연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연구자들에게 비슷한 관심을 가진 동료들과 교류하고 연구 관심사를 확장하는 소중한 장으로 역할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는 향후 국제이주 라운드테이블을 보다 심화된 형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해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본 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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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MS 온라인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본 센터는 올 12월까지 기획세미나 <국제이주와 통합> 및 초청세미나 <포용사회와 변화>를 개최합니다.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두 세미나 시리즈는 각각 월 1회,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제이주와 통합>은 공존과 공감의 토대 위에 이주민, 난민과 더불어 사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포용사회와 변화>에서는 돌봄, 젠더, 사회발전 쟁점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정책 대안을 모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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