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돌봄 종사자의 취약성,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22년7월)

#14 “돌봄 종사자의 취약성,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22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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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봄사회의 주요 조건 중 하나는 돌봄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2.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성산업/성노동 연구에 접근하는 단행본이 번역, 출간됐습니다.
3. 본 센터가 주최 중인 기획세미나 <국제이주와 통합>의 3·4·5·6월 주요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돌봄 종사자의 취약성,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7월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육아정책연구소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공동 주최로 제 2차 육아정책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직업건강 취약계층으로 재조명된 돌봄 종사자’로, 다양한 돌봄 종사자의 근로 환경과 건강 여건을 살펴보고 개선점과 정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본 센터의 전지원 책임연구원은 이 심포지엄에 토론 패널로 참여해 “돌봄 종사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 목표를 달성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안전한 기관으로 공표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노인과 아동 돌봄 종사자가 처한 취약성, 돌봄 종사자의 산업재해 사례 분석, 아동돌봄 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 쟁점 등과 관련한 자세한 발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균형 잡힌 시각의 성(性) 산업 연구서 출간
영국의 사회학 및 범죄학 전문가 3인이 집필하고 본 센터의 문현아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의 의학·정치학·여성학 전문가 5인이 번역한 <매춘의 사회학’>(한울아카데미)이 출간됐습니다. ‘매춘, 성노동, 페미니즘 정치’를 부제로 한 이 책은 미시적 및 거시적 시선으로 성노동 세태와 현황을 다룹니다. 성노동이 일어나는 다양한 공간과 성산업의 문화적 맥락,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문제, 국제 이주와 인신매매, 성노동의 관계 등을 복합적으로 다루며 성산업/성노동을 둘러싼 이분법적 시각을 탈피하고자 합니다. 성산업/성노동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 책은 페미니즘적 시선으로 이 분야를 연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교과서로도 유용할 것입니다.
▷ <매춘의 사회학> 온라인 서점 바로가기
‘우리’의 범주를 새롭게 정의할 때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 중 외국인 비율은 4%를 넘었습니다. 경기 안산의 경우 외국인 주민 비율이 13%에 달합니다. ‘우리’의 범주에 전통적 개념의 한국인뿐만 아니라 이주 노동자, 인도네시아계 한국인 2세, 미등록 이주아동, 조선족 간병인 등을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본 센터는 기획세미나 <국제이주와 통합>의 3·4·5·6월 연사로 안산시 이주민들의 삶을 심층 보도한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의 이새샘 기자, 이주노동자의 시티즌십을 제안하는 설동훈 전북대 교수, 조선족 간병인의 현실을 소개한 태순음 재한중국동포애심간병인총연합회 감사, 정부의 외국인정책을 총괄하는 하용국 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과장을 모셨습니다. 연사들의 주요 발표 내용을 아래 CTMS 브리프에서 확인하세요.
▷ CTMS Brief ‘조선족 간병인과 인도네시아계 청년도 우리’ 바로가기
CTMS가 새 멤버를 찾습니다
젠더평등과 포용사회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CTMS)가 이 길을 함께 걸어갈 새로운 멤버들을 찾습니다. 아래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께서는 ctms.snu@gmail.com 으로 이메일 주세요. 보다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프로그램 매지니먼트
  • 파트너십 기획
  • 협동 연구
  • 연구 지원
  • Internship Opportunities
  • 기타
CTMS 온라인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본 센터는 올 12월까지 기획세미나 <국제이주와 통합> 및 초청세미나 <포용사회와 변화>를 개최합니다.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두 세미나 시리즈는 각각 월 1회,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제이주와 통합>은 공존과 공감의 토대 위에 이주민, 난민과 더불어 사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포용사회와 변화>에서는 돌봄, 젠더, 사회발전 쟁점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정책 대안을 모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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