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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짜증 늘어” 63%···엄마는 ‘나홀로 시간’이 필요하다 | 중앙일보

기사


2021. 04. 08

서울대 국제이주와 포용사회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코로나19 시대의 자녀돌봄과 부모의 정신건강 위기’ 브리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64.9%가 ‘나홀로 시간’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여성이 늘어난 가정양육에 심리상태 변화와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은혜 연구원은 “휴원·휴교 등으로 아이들을 집에서 보는 것은 부모 중에서도 여성이라는 시선이 아직 강하다”고 했다. 그는 “종일 집에서 어린 자녀와 씨름하는 부모들은 스트레스가 많지만 특정 직업군으로 분류되지 않아 정신건강 관리 요주의 집단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며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에게 짜증 늘어” 63%···엄마는 ‘나홀로 시간’이 필요하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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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08

서울대 국제이주와 포용사회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코로나19 시대의 자녀돌봄과 부모의 정신건강 위기’ 브리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64.9%가 ‘나홀로 시간’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여성이 늘어난 가정양육에 심리상태 변화와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은혜 연구원은 “휴원·휴교 등으로 아이들을 집에서 보는 것은 부모 중에서도 여성이라는 시선이 아직 강하다”고 했다. 그는 “종일 집에서 어린 자녀와 씨름하는 부모들은 스트레스가 많지만 특정 직업군으로 분류되지 않아 정신건강 관리 요주의 집단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며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