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M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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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문현아 책임연구원 인권센터 <열린인권강좌> 발표

지난 5월20일, 서울대학교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 문현아 책임연구원은 서울대학교 인권센터가 주관한 <제14회 열린인권강좌>에서 「돌봄은 누구의 일인가? 청년세대에게 듣는 돌봄과 젠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강좌는 『젠더와 공존』이라는 대주제 아래 젠더를 둘러싼 복합적 불평등 구조와 변화의 가능성을 여러 영역에서 살펴보고, 공존을 위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문현아 책임연구원은 은기수 센터장, 조기현 자문위원, 이주현 전 연구원, 강민석 전 연구원과 함께 집필한 「한국 청년세대의 돌봄과 젠더평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날 청년들이 경험한 돌봄과 젠더 규범, 그리고 이를 해석하는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총 43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들은 부모 세대의 성별화된 돌봄과 젠더 규범을 보고 자란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 출산, 육아, 젠더갈등 문제를 고민하고 다음 세대의 삶과 돌봄의 의미를 새롭게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문현아 책임연구원은 돌봄을 단순히 남녀 간 역할 분담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이해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나아가 돌봄은 특정 개인이나 가족의 책임이 아닌 누구나 누릴 권리가 있는 공공적 가치로 바라보고, 사회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