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1월 16~17일 열리는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22년11월)

#16 “11월 16~17일 열리는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22년11월)

/소식/뉴스레터/#16 “11월 16~17일 열리는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22년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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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월 16일(수)과 17일(목)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 한국의 인구구조 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 공동체의 일원으로 국내 기업들이 나섭니다.
3. 결혼, 출산, 돌봄에 대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4. 코로나19 시기 재택근무과 일·가정 양립, 엄마와 아빠의 ‘다른’ 경험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11월 16~17일 열리는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본 센터는 11월 16~17일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 <초저출생·고령화 사회와 돌봄경제: 젠더, 국제이주, 개발>을 개최합니다. 글로벌 사회에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돌봄의 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젠더, 국제이주, 개발의 관점에서 돌봄경제와 돌봄사회를 논의합니다. 

행사 이튿날인 17일(목) 프로그램은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 후 현장 혹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 서울대 국제대학원-코이카 개발협력정책 과정, 한국여성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모든 세션에는 영한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은기수 서울대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장,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발기인 나서
전국경제인연합회, 포스코, SK, 매일유업 등 국내 기업들을 주축으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이 설립됐습니다. 이 연구원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 위기를 다각적 측면에서 연구하고 정책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다. 기업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에 나선 것입니다. 본 센터의 은기수 센터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의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출범식 토론회 ‘인구축소시대 민간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패널로도 참석했습니다.  
청년 세대의 돌봄에 대한 생각과 태도
저출생·고령화는 오랫동안 한국 사회의 미래 과제로 회자됐습니다. 그렇다면 미래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은 인구구조 변화가 실제 삶에 미칠 변화와 영향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10월 21일 본 센터는 전국의 남녀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과 돌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청년 세대의 목소리로 저출생·고령화의 다양한 현상을 짚어보고 결혼, 출산, 돌봄 등에 대한 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이야기 나눴습니다. 본 센터의 문현아 책임연구원은 <2022 국제 돌봄 컨퍼런스>의 이튿날인 11월 17일(목) ‘청년세대 돌봄의 실태와 전망’ 발표에서 이 라운드테이블의 주요 내용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남녀가 다르게 경험한 코로나19 시기 재택근무
재택근무는 유연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무 방식으로 여겨 집니다. 집에서 일하면서 업무와 가족 돌봄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시기 재택근무도 과연 그러했을까요? 본 센터의 전지원 책임연구원 등이 만 0~12세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연구한 바에 따르면, 엄마와 아빠의 ‘소감’은 달랐습니다. 아빠는 코로나19 시기 재택근무가 일·가정 양립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여겼지만, 엄마에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엄마에게 돌봄 부담이 집중됐기 때문에, 재택근무가 일·가정 양립에 도움되지 않았습니다. 재택근무와 같은 유연근무제도가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려면 돌봄 기대와 부담이 가족과 사회, 남성과 여성 간에 적절히 배분돼야 한다는 것이 연구 결과 확인됐습니다.
 
CTMS 온라인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본 센터는 올 12월까지 기획세미나 <국제이주와 통합> 및 초청세미나 <포용사회와 변화>를 개최합니다.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두 세미나 시리즈는 각각 월 1회,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제이주와 통합>은 공존과 공감의 토대 위에 이주민, 난민과 더불어 사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포용사회와 변화>에서는 돌봄, 젠더, 사회발전 쟁점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정책 대안을 모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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