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 돌봄 컨퍼런스
초저출생 위기 한국, 돌봄에서 길을 찾다:
젠더, 국제이주, 디지털, 공동체
“2024 국제 돌봄 컨퍼런스 초저출생 위기 한국, 돌봄에서 길을 찾다: 젠더, 국제이주, 디지털, 공동체
서울대학교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는 2024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024 국제 돌봄 컨퍼런스 <초저출생 위기 한국, 돌봄에서 길을 찾다: 젠더, 국제이주, 디지털, 공동체>를 개최했습니다.
2019년부터 돌봄과 관련된 여러 이슈를 연구하며 대안을 모색해 온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는 센터 출범 5주년을 기념해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과 함께 돌봄경제와 젠더, 이주돌봄노동, 디지털, 지역사회돌봄 등 돌봄 분야의 글로벌 현안을 살펴보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전 세계은행 부총재 엘리자베스 킹 박사(브루킹스 선임연구위원), 이주와 돌봄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이토 펭 교수(토론토대학교 교수), 글로벌 페미니스트 경제 전문가 마리나 두라노 박사(국제노동조합네트워크 자문관), 돌봄경제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마리아 플로로 교수(미국 아메리칸 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돌봄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동체 중심 지역사회돌봄을 구현하고 있는 마포의 새봄건강돌봄센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레이포지티브 등 학계, 지역사회, 의료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해 돌봄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했습니다.
본 행사는 서울대학교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글로벌사회정책센터(CGSP),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새봄건강돌봄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오픈소사이어티재단(OSF)과 휴레이포지티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