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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은기수 센터장, 전지원 책임연구원 <2026생활시간조사 학술대회> 발표

지난 5월8일, 국제이주와포용사회센터의 은기수 센터장과 전지원 책임연구원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시간데이터, 25년 여정과 미래로의 진화』 주제의 <2026년 생활시간조사 학술대회>에서 각각 기조연설과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생활시간조사는 국민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파악하여 노동, 돌봄, 여가 등 생활방식과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활시간조사로 25년간 축적된 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은기수 센터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1999년부터 시작된 한국 생활시간조사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었습니다. 한국이 5년 주기로 축적해온 데이터는 무급 돌봄 노동의 가치와 이를 담당해온 여성들의 기여를 객관적으로 가시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어 왔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전지원 책임연구원은 「노동시간 변화는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2014–2024 생활시간조사로 본 시간 재배분과 정책적 함의」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다수 임금근로자의 유급 노동시간이 감소했으나, 줄어든 시간의 활용 방식은 맞벌이 가구 등 가구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동시간 단축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돌봄, 회복, 관계를 지원하는 근로 문화와 돌봄 정책, 지역 인프라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학술대회 발표 영상

2026-05-21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