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언론기사

/소식/언론기사

노인돌봄 누구의 몫인가: 지위·보수 낮은 돌봄노동, 여성 이주노동자들이 맡는 구조…성평등한 환경 조성해야 | 경향신문

기사


2019. 12. 15

한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이주여성과 돌봄경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이토 펭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는 “단순히 다른 나라에서 돌봄인력을 데려오는 것으로 돌봄 공백을 해결하려 할 경우, 오히려 돌봄인력이 더 부족해지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펭 교수는 “한국·중국·대만·싱가포르 등 많은 나라에서 돌봄 노동자의 보수와 사회적 지위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숙련도에 비해서 매우 낮다”며 “이런 환경에서는 자국민들이 계속해서 돌봄노동을 기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이주민의 증가뿐 아니라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여성 이주노동자의 숫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 한국 정부가 사회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평등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인돌봄 누구의 몫인가: 지위·보수 낮은 돌봄노동, 여성 이주노동자들이 맡는 구조…성평등한 환경 조성해야 | 경향신문

기사


2019. 12. 15

한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이주여성과 돌봄경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이토 펭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는 “단순히 다른 나라에서 돌봄인력을 데려오는 것으로 돌봄 공백을 해결하려 할 경우, 오히려 돌봄인력이 더 부족해지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펭 교수는 “한국·중국·대만·싱가포르 등 많은 나라에서 돌봄 노동자의 보수와 사회적 지위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숙련도에 비해서 매우 낮다”며 “이런 환경에서는 자국민들이 계속해서 돌봄노동을 기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이주민의 증가뿐 아니라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여성 이주노동자의 숫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 한국 정부가 사회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평등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