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 비전

국제이주와 포용사회센터는 시공간적으로 서울, 한국으로부터 출발해 글로벌 사회와 연결되어, 사람들이 국경을 넘나드는 이주의 흐름 속에서 어느 누구도 젠더, 인종, 종교, 신분과 계급, 국적 등의 이유로 배제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려고 합니다.
대학 내 연구기관으로서 학문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 연구가 국내외 학자들간의 소통과 교류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세상으로 뻗어나가 현실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정의로운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 속에 우리 센터는 돌봄 및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식하고 성숙한 돌봄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비가시화되고 중요한 노동이자 삶의 일부로 주목받지 못하던 돌봄에 대해 연구와 실천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의 노동이지만 여성의 몫으로 인식되어온 돌봄, 미래를 향한 필수 노동으로서의 돌봄, 특히 2020년 코로나19와 더불어 일상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돌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바탕으로 국경을 넘나들면서, 주로 여성들이 배치되어 이루어지는 돌봄노동의 시공간을 주목하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특히 여성이나 사회적으로 배제된 소수자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포용사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이주의 시대에 시민권을 둘러싸고 진행되는 난민이나 미등록 이주민 등에 관한 차별과 배제를 넘어서 글로벌한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포용사회를 꿈꿉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학문적으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실천을 병행하여 여러분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이 세상의 변화를 이루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